[프라임경제] 현대차투자증권은 24일 한샘(009240)에 대해 판관비 통제와 매출 성장 덕에 연간 매출 추정치가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샘의 3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265억원, 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6.8% 증가했다.
성정환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판관비 통제로 판관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p 하락하면서 영업이익률이 0.5%p 개선된 9.4%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매출 역시 당사 추정치 4090억원과 유사한 4130억원을 기록했다"며 "표준매장, 리하우스 출점으로 인한 한샘의 B2C 매출 성장과 인테리어 직매장 채널 역성장 폭 숙소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관측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투자증권은 판관비 통제에 따른 실적 개선을 반영해 올해 연결 매출을 2조1920억원, 영업이익 1720억원으로 추정치를 조정했다.
성 연구원은 "한샘의 주가는 주택거래량 감소로 최근 6개월간 28% 하락했다가 최근 한 달간 소폭 반등했다"면서 "주가순자산비율(P/E) 24배까지 하락한 가치 평가 매력으로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