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장중 25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또 다시 썼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51포인트(0.02%) 오른 2490.05로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500.33을 터치하며 지난 6월29일 사상 최초로 장중 2400선을 돌파한 뒤 4개월만에 2500선을 넘어섰다.
기관은 6176억원어치를 내다 팔았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83억, 3156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사자'를 유지했으나 기관은 닷새째 '팔자'를 외쳤다. 개인은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5803억 순매도, 비차익 180억 순매수로 전체 5623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2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69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4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기계(1.62%), 전기전자(1.33%), 섬유의복(0.71%), 의료정밀(0.58%) 등은 오름세였으나 은행(-2.49%), 운수창고(-1.67%), 전기가스업(-1.55%), 철강금속(-1.54%)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4.31%), LG화학(2.99%), SK(1.18%), 삼성SDI(2.76%) 등이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POSCO(-1.34%), 삼성물산(-1.71%), 한국전력(-1.70%), 삼성생명(-2.34%) 등은 흐름이 나빴다.
코스닥지수도 2.91포인트(0.43%) 오른 675.86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390억원 정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1억, 78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393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9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49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9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56%), 기술성장기업(2.35%), 기타서비스(2.18%), IT부품(2.12%) 등이 강세였지만 출판매체복제(-3.75%), 방송서비스(-0.96%), 소프트웨어(-0.82%), 통신방송(-0.75%)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라젠(6.55%), 포스코켐텍(5.15%), 나노스(10.38%), 인터플렉스(6.46%), 고영(6.32%) 등이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CJ E&M(-1.67%), 로엔(-6.31%), 메디톡스(-2.50%), 휴젤(-5.40%), 바이로메드(-2.52%) 등은 내림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0.8원 내린 1130.2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