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농식품부 장관, 반려견 안전관리 대폭 강화 지시

오영태 기자 기자  2017.10.23 12:02: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반려견 관리소홀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니,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간부회의에서 강조 지시했다.

이는 지난 3월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목줄(맹견의 경우 입마개 포함)을 하지 않는 소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 제도를 내년 3월2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지만, 보다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소유자 처벌강화 및 교육 확대, 맹견 관리 강화 등을 포함하는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강화된 안전관리 의무가 부과되는 맹견의 범위 확대를 추진한다.

대상견으로는 도사견·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스태퍼드셔 불 테리어·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그밖에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개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