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서구는 빛고을 국악전수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국악한마당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1부에서는 가야금, 대금, 해금, 장구, 고법, 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 등 8개 반 국악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
제2부는 공로패 및 모범상패 수여 등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제3부에서는 어린이국악교실 수강생의 가야금연주와 임현빈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이 펼쳐진다.

지난 2002년 10월 개관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연면적 2000㎡(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국악전용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국악전수실과 국악기박물관 등을 구비하고 있다.
개관이후 지금까지 1만3000여 명의 주민들이 국악문화학교를 수료했으며, 어린이 국악교실 또한 2300여 명이 수료했다.
특히 지역민들이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국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악문화학교를 운영하는 등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매주 목요일에는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다양한 국악상설공연을 549회 운영하고 있고, 주민들의 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