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이지바이오(035810)에 대해 이익증가세는 지속되나 경쟁사의 멀티플을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8200원으로 13.4% 하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지바이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상승한 3386억원, 영업이익은 7.4% 오른 25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사료 부문은 매출액 1962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을 기록할 예정이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감소했지만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돈 부문은 매출액 1005억원, 영업이익 96억원으로 추정했으며, 3분기 평균 돈육 가격은 6013원으로 긍정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추석 전 일시적인 가격 하락으로 생물자산평가 손실 100억원 가량을 반영했다.
한편, 구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 감소한 3522억원, 영업이익은 175.9% 증가한 214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전사 영업이익률은 6.1%로 조류독감의 피해가 있었던 전년 동기 대비 4.0%p 개선된다"며 "전 사업 부문에서의 호조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