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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체계적 지원

조승유 의원 '광산구 장애인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정운석 기자 기자  2017.10.23 10: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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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가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지원규정을 마련해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조승유 의원(사진)은 제233회 광산구 임시회에서 '광산구 장애인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비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과 관심이 저조했던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교육, 공연, 창작 활동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광산구청장은 매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토록 규정했다. 지원계획에는 정책의 기본목표와 방향을 담도록 했다.

아울러 장애인의 안정적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공연 및 전시활동 개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작업 공간 확보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포함시켰다.

그밖에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광산구 소재 단체 등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표창할 수 있도록 했다.

조승유 의장은 "이 조례가 장애인의 평등권 보장이라는 가치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문화향유 권리를 증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