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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겨냥 '이동전화 114 번호안내서비스' 실시

황이화 기자 기자  2017.10.20 14: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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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이동이 잦아 유선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한 '이동전화번호안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화번호를 안내받기 희망하는 고객에게 가게 상호·주소와 함께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는 것이다. KT는 푸드트럭·열쇠·택시 등 이동이 잦아 유선전화 없이 영업하는 소상공인 영업에 이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이 서비스는 법인·개인사업자 등 사업자등록이 된 고객이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된 상호명으로 고객들에게 번호를 안내한다.

등록은 '지역 번호+114'로 전화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 후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은 무료지만 일반 고객이 번호 안내를 받을 때는 기존 114 이용료가 과금된다.

KT 공식 홈페이지(www.kt.com)와 전국 KT 플라자에서 신청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KT 플라자에서는 서비스 신청을 위한 팩스 이용도 가능하다.

백승택 KT 유선통화사업담당(상무)은 "이번 이동전화 번호안내 서비스가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번호안내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