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올해 수입차시장에서는 '스페셜 에디션'이 또 하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희소성이 떨어진 '도로 위 수입차'에 그치지 않고, 한발 나아가 동일 브랜드나 같은 모델이라도 보다 특별함을 원하는 최근 소비자 수요 변화에 맞춘 소량의 '한정판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중 성능을 높이거나 특별한 디자인 감성을 강조한 다양한 '랭글러 스페셜 에디션'은 소개될 때마다 국내외 소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자유와 모험의 아이콘' 지프(Jeep) 랭글러는 미국 자동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계 최초' SUV이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끄는 오프로더다. 처음 등장한 2차 세계 대전 당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특유 각진 외관과 탁월한 기동성으로 명성을 쌓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대변하고 있다.
무엇보다 출시 이후 76여년 동안 많은 발전과 변화, 도전과 시련을 겪으면서 △박스형 차체 △둥근 헤드램프 △높은 차고 △사다리꼴 휠 아치 등 큰 변화를 주지 않은 외부 디자인으로도 글로벌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도 오프로드(Off-road)가 흔치 않은 지형 특성상 떨어지는 효율성에도, 거친 산악지대의 자욱한 흙먼지를 헤치면서 진흙탕을 건너는 '남자의 로망'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레콘 에디션 △윈터 에디션 △랭글러 JK 에디션 총 3종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오프로드 및 캠핑 마니아들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 스페셜 에디션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랭글러 판매도 현재(9월 기준)까지 전년 643대보다 62%나 늘어난 1043대를 팔았으며, 브랜드 전체 판매량 역시 52% 넘게 성장한 5036대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사하라 기반 랭글러 JK 에디션 '세련된 도시감성 확보"
FCA 코리아는 최근 최강 오프로드 성능에 세련된 존재감을 더한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Wrangler Unlimited Wrangler JK Edition)'을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출시했다.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를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모델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이하 랭글러 JK 에디션)'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세련된 도시 디자인 감성을 선사한다.

커맨드-트랙(Command-Trac®)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한 랭글러 JK 에디션은 도심에서는 안정된 주행성능, 오프로드에서는 짜릿한 돌파력을 제공한다. 또 탑재된 3.6ℓ 펜타스타(Pentastar) V6 가솔린 엔진은 △최대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5.4㎏·m의 성능을 발휘한다.
치프(Chief)·리노(Rhino)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 랭글러 JK 에디션은 내·외부 디자인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개성 넘치게 소화했다.
화이트 컬러 하드 탑과 루프, 스페어 타이어 커버와 실버 컬러가 적용된 전면부 지프 뱃지, 7-슬롯 그릴, 헤드램프 링, 고광택 후드 랭글러 레터링 데칼, 측면 랭글러 JK 레터링 뱃지, 존재감을 더욱 높여주는 파워돔 후드벤트, 17인치 고광택 실버 알루미늄 휠은 개성 넘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한층 강조한다.
실내 가죽시트·팔걸이·콘솔박스·스티어링 휠은 라이트 그레이 컬러 스티칭이 적용된 블랙 컬러 가죽으로 마감했다. 또 동반자석 앞쪽 오프로드용 보조 손잡이·도어 핸들·스티어링 휠 안쪽 베젤 등엔 실버 컬러로 액센트를 줘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아울러 아웃도어에서도 생생한 사운드를 전해주는 7-스피커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지니 3D 네비게이션 △파크뷰 후방카메라 △유커넥트 음성인식 멀티미디어 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다양한 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국내 3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 가격은 5390만원(vat 포함)이다.
◆루비콘 베이스 '레콘 에디션' 1주일 완판에 추가 판매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레콘 에디션(Recon Edition)은 지상 최강 오프로더의 성능과 감성을 더욱 강조한 '40대 한정'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6월 출시 이래 불과 1주일 만에 완판된 후에도 고객 문의와 관심이 지속됨에 따라 긴급 추가 물량을 도입해 지난달 말부터 '100대 한정'으로 판매를 재개하기도 했다.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을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모델인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레콘 에디션(이하 레콘 에디션)은 더욱 더 강력해진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4대1' 저속 기어비와 '73.1대1' 크롤비를 제공하는 '락-트랙(Rock-Trac)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전자제어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방 스웨이바 분리 시스템 등을 통해 산·바위·계곡 등 어떤 환경에도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내구성 높은 헤비 듀티 캐스트 디퍼런셜 케이스와 고강도 모파 프리미엄 락 레일(rock rails)을 적용해 바위등 장애물 돌파 시 차체 손상을 방지해 준다.
여기 더해 오프로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된 17인치 진회색 무광 알루미늄 휠이 장착됐고, 3.6ℓ 펜타스타(Pentastar) V6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5.4㎏·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블랙·화이트·고비(Gobi)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 레콘 에디션은 내·외부 디자인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개성 넘치게 소화했다.
블랙 데칼로 강조된 기능성 에어벤트 파워 돔 후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루비콘 레터링이 새겨진 후드 측면 데칼, 블랙 주유구 커버, 무광 블랙 레드 7-슬롯 그릴, 레드 컬러로 엑센트를 준 그래나이트 크리스탈 지프 뱃지 등은 개성 넘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한다.
측면에는 레콘 에디션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레콘 레터링 뱃지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증명하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가 부착돼 최강의 오프로더임을 대변한다.
레콘 에디션은 실내에서도 고급스러움과 강렬한 감성을 전달한다. 레드 컬러 스티칭이 적용된 가죽시트, 앞좌석 등받이에 수놓은 레드 컬러 루비콘 로고, 레드 컬러의 오프로드 스위치와 그물망 포켓, 레드 컬러 안전벨트 등 곳곳에 레드 컬러 엑센트를 사용해 강렬한 느낌을 살렸다.
반면, 스티어링 휠·송풍구·도어 핸들과 동반자석 앞 보조 손잡이 등은 미드나잇 스타(Midnight Star)로 명명된 블랙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파크뷰(ParkView) 후방카메라 △유커넥트 음성인식 멀티미디어 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다양한 편의 장치가 들어갔다.
국내에서 추가 한정으로 판매되는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레콘 에디션의 가격(vat 포함)은 5080만원이다.
FCA 코리아 관계자는 "랭글러 스페셜 에디션은 지프 팬이라면 누구나 소유하고 싶어 하는 특별한 감성과 개성이 가득한 모델로, 희소성 때문에 출시마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랭글러 JK 에디션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자연과 도심, 어디서나 세련된 존재감을 원하는 고객에게, 레콘 에디션은 락 레일·헤비 듀티 캐스트 디퍼런셜 커버 등으로 극한의 오프로드에서도 차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보다 공격적으로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FCA 코리아는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FCA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하고, 체로키 디젤 차종 구입 고객에겐 선납금 없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이와 함께 지프 캠프나 지프 드라이브 스루 등 정통 오프로드 브랜드만이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