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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 "한국전력, 낮은 원전가동률에 실적도↓"

이지숙 기자 기자  2017.10.19 08: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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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투자증권은 19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는 원전가동률로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5만8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9000억, 영업이익 2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35.2% 하락할 전망이다.

부진한 실적은 70% 초반에 머무른 것으로 추정되는 원전가동률 및 유연탄 가격 상승, 유연탄 개별소비스 인상 효과로 연료비가 전년 대비 약 6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또한 원전가동률 하락으로 전력구입비는 전년 대비 약 1조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원전가동률 역시 여전히 70% 초반에 머무르고 있어 80% 이상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고리 5, 6호기 건설 관련 이슈가 어느정도 윤곽을 잡게 되면 불확실성 해소로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는 어느 정도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