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 임훈)는 쌀쌀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가을 날씨가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했다.
계절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보습 제품과 트렌디한 색조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 장르였다. 환절기 화장품 장르의 대표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보습 제품은 전년 대비 약 7.8% 상승했다.김현옥 광주신세계 화장품 판매 책임자는 "최근 출시되고 있는 보습 제품은 피부 보습과 더불어 안티에이징까지 두가지 기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색조 제품에서는 매트 컬러의 립 제품이 전년 대비 4.8% 올랐다. 올해 F/W 메이크업 트렌드인 '세미 매트'는 과거 촉촉하고 반짝이는 피부 연출을 중시하던 '물광 메이크업'과 달리 자연스러운 느낌 연출이 포인트다.
같은 기간 건강 식품 매출은 전체적으로 약 3.8 %에 가까운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한 일부 차 종류 및 수험생 건강 보조 식품 부분 판매는 소폭 상승했다.
동일 기간 여성 패션은 9.9%, 남성 패션은 8.3% 감소했으며 보온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패딩은 12.2% 뛰었다.
한도한 광주신세계 남성패션 판매 책임자는 "올 겨울이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보되면서 9월 중 일부 브랜드에서 패딩 얼리버드 특가전을 실시했다"며 "10월에는 본 상품 판매와 함께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소비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