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낙연 국무총리 "적폐청산은 특정세력 겨냥한 보복사정 아냐"

적폐청산 논란 관련 입장 표명

최장훈 기자 기자  2017.10.17 14:32:3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4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적폐청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 총리는 적폐청산은 특정세력이나 특정개인을 겨냥한 기획사정도, 보복사정도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적폐청산의 첫째 이유는 민주적 기본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거나 규모가 큰 불법을 바로 잡는 일로 만약 그런 불법의 혐의가 드러났는데도 묵인한다면 그것은 적폐를 누적시키는 매우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이유는 부패의 온상이 되거나 국민께 불편 또는 손해를 끼쳐 드리거나 미래발전의 잠재력을 잠식하는 정책, 제도, 관행을 바로잡는 일"이라며 "그렇게 잘못된 정책·제도·관행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그것은 미래발전을 포기하는 매우 위험한 처사가 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아울러 "각 부처 장관들은 이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적폐청산에 당당하고 책임 있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