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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6차 리스테이지' 품질·디자인↑

하영인 기자 기자  2017.10.17 14: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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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혁신(Innovation)'이라는 콘셉트 아래 커피 브랜드 맥심의 '6차 리스테이지' 프로그램 후 신제품을 비롯해 품질·디자인이 개선된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7일 알렸다.

리스테이지는 제품 품질과 이에 적용되는 기술, 디자인 등을 전반적으로 모두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변화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지난 1996년 1차를 시작으로 4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3년 5차 리스테이지를 통해 맥심 커피 제품의 아라비카 원두 사용 비율을 80%로 높인 바 있다. 

이후 4년에 걸쳐 연간 100건 이상 소비자 인식조사와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커피 소비자들의 구매 고려 요소는 △합리적인 가격 △커피 향과 맛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향미 선호 △제품 다양화를 통한 선택의 기회 △음용의 편리성 등으로 파악한 뒤 6차 리스테이지를 단행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원두 본연의 신선하고 깨끗한 향미를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향 회수 공법'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며 "커피믹스 카테고리에서는 소비자가 각자 취향대로 커피믹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올 연말에는 설탕을 100% 뺀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내놓을 예정이다. 또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RTD(Ready To Drink) 시장을 겨냥해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PET 타입의 '티오피 심플리스무스'와 컵 타입의 '티오피 컵커피'를 선보일 방침이다.

맥심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된다. 기존 제품 패키지 모델 이미지를 모두 제거하고 '맥심과 함께하는 세상의 모든 순간이 더욱 행복해지도록' 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변경한다. 아로마 곡선으로 맥심 제품 맛과 향을, 제품별 고유 색상을 사용해 맥심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 맥심의 신규 BI를 적용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맥심 제품들을 선보일 방침이다.

김광수 동서식품 마케팅 전무는 "이번 6차 리스테이지는 맥심 브랜드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보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커피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발전해 맥심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가 원하는 커피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