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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넷마블게임즈, 신규 게임 출시 기대감↑"

이지숙 기자 기자  2017.10.17 09: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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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B투자증권은 17일 넷마블게임즈(251270)에 대해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선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넷마블게임즈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1285억원을 기록,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이후부터는 신작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우선 '리니지2 레볼루션'이 6월 동남아, 8월 일본 출시에 이어 북미,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 9월13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면 10월12일에는 사전 예약 신청 한 달만에 100만 신청자를 돌파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사전 예약 신청 당시 100만 신청자 돌파에 약 3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성과"라고 설명했다.

단 중국 출시는 여전히 판호 발급 문제로 지연 중이다. 지난 3월 이후 사드 보복으로 한국산 게임에 대한 신규 판호 발급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텐센트는 불루홀의 지분 일부를 매입하고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중국 퍼블리싱을 추진하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도 있다"고 제언했다.

블루홀이 개발하고 넷마블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테라M'은 지난달 8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나흘 만에 50만명, 한달만에 100만명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테라M은 11월 내 출시될 계획이며 원작의 인기를 고려하면 흥행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외 '블레이드&소울 모바일' '세븐나이츠 MMORPG' 등의 연내 출시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