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6~28일까지 전북 김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제1회 국제 종자박람회'가 개최된다고 17일 알렸다.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제종자박람회는 종자산업분야 국내 유일의 박람회다. 이는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업교류관, 주제전시관 등을 운영하며 종자기업이 개발한 품종을 전시포, 전시온실에 직접 재배·전시한다.
아울러 농업인, 청소년, 어린이 등 관람객들의 연령·직업을 고려해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도 운영해 종자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박람회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홍보관, 해외 바이어 초청, 학술행사, 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존 종자산업진흥센터 홍보전시관을 활용해 종의 역사부터 정부에서 추진하는 종자산업 육성정책까지의 정보를 제공하며 로비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협조를 받아 '국화 품평회'를 열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종자기업이 개발한 우수품종을 세계에 알리고 종자수출을 확대해 국내 종자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