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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온라인 쇼핑몰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 강구"

PG사·재벌 가맹점 지위 남용 지적…"인하 대책과 갑질 가맹점 확인할 것"

김수경 기자 기자  2017.10.16 1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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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온라인 쇼핑몰 등 온라인 영세업체들의 카드 수수료를 낮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16일 열린 금융위 국감에서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온라인쇼핑몰과 같은 온라인 영세업자들은 카드사와 가맹계약을 맺은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사)와 결제대행 계약을 하는 이중구조로 됐다"며 "오프라인 영세 가맹점보다 약 네 배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재벌계 유통사들의 경우 평균 1.38%의 가맹점 수수료를 적용받고 있는데 이 과정을 보면 폭력적"이라며 "재벌 가맹점의 행위를 막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영세업자의 수수료를 적정하게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또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