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480선 돌파에 성공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43포인트(0.26%) 오른 2480.05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2487.71을 기록해 장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05억, 280억원 가량 내다 팔았으나 기관은 홀로 49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318억, 비차익 495억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813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1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의료정밀(-1.85%), 운수창고(-0.72%), 전기전자(-0.61%), 보험업(-0.31%) 등은 약세였으나 철강금속(4.10%), 유통업(1.90%), 통신업(1.83%), 비금속광물(1.43%)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21%), LG화학(-1.33%), 신한지주(-2.07%), 삼성SDI(-5.79%), 한국타이어(-1.33%) 등이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POSCO(5.85%), 한국전력(1.53%), 아모레퍼시픽(5.17%), 삼성에스디에스(2.79%), 고려아연(2.44%)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3.67(-0.55%) 내린 659.41로 이틀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51억, 258억원 정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1383억원가량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462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35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805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51%), 제약(1.85%), 출판매체복제(1.16%), 유통(0.62%) 등은 호조였으나 IT부품(-3.35%), 반도체(-3.30%), 비금속(-3.05%), IT H/W(-2.89%)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3.90%), 셀트리온헬스케어(1.76%), 로엔(2.16%), 파라다이스(4.19%) 등이 올랐고 CJ E&M(-2.32%), 메디톡스(-2.03%), 바이로메드(-3.63%) 등은 흐름이 나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1원 내린 1127.8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