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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CJ제일제당, 3분기 이익 정상화"

이지숙 기자 기자  2017.10.16 09: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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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대우는 16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 정상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5만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2701억원이 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7.3%, 2분기에는 21.9% 영업이익이 감소한 바 있다.

3분기 이익 정상화는 가공식품과 바이오 매출액 호조 덕분이다.

가공식품은 추석 선물세트 매출, 햇반, 냉동식품의 판매, 장류·다시다의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1%, 21.3% 증가할 전망이다.

바이오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 9.3% 증가해 예상보다 좋아질 전망이다.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핵산, 트립토판, 발린 등 수익성이 좋은 제품의 판매가 좋았고 주력 제품인 라이신과 메치오닌도 2분기 손익분기점에서 3분기는 흑자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성장성 있는 식품 분야에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백 연구원은 "국내는 햇반, 조리냉동, 냉동밥 등 가공식품 위주로 집중 투자해 새로운 수요와 시장을 계속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해외는 브라질, 미국, 동남아, 중국에 투자 중이거나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