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엿새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4포인트(-0.05%) 내린 2473.62로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며 2479.73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으나 이후 다시 하락해 보합권에 머물렀다. 기관은 1097억원가량 사들였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39억, 358억원 정도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326억 순매수, 비차익 1269억 순매도로 전체 943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19개 종목은 내려갔다. 보합은 7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도 보합세를 보였다. 전기가스업(3.03%), 철강금속(1.85%), 의약품(1.66%), 유통업(1.37%) 등은 상승했으나 의료정밀(-3.68%), 은행(-1.96%), 섬유의복(-1.80%), 전기전자(-1.47%)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4만원(-1.46%) 내린 270만원에 거래를 끝냈고 SK하이닉스(-2.71%), KB금융(-1.02%), 엔씨소프트(-2.51%), 삼성전기(-2.63%) 등도 약세였다.
이에 반해 POSCO(3.83%), 삼성물산(2.80%), 삼성바이오로직스(2.91%), 한국전력(3.44%), 아모레퍼시픽(6.48%) 등은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도 닷새만에 3.46포인트(-0.52%) 하락한 663.08을 마크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15억, 224억원어치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1853억원가량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6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27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896개 종목이 떨어졌다. 6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제약(3.02%), 방송서비스(1.16%), 기타제조(1.08%), 통신방송(0.71%) 등은 주가가 뛰었으나 비금속(-2.49%), 반도체(-2.47%), T부품(-2.46%), 섬유의류(-2.36%), 벤처기업(-2.22%)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9.09%), CJ E&M(2.63%), 컴투스(2.73%), 파라다이스(4.05%), 셀트리온제약(8.10%) 등이 호조였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이날 상한가를 터치했다.
반면 신라젠(-2.21%), 메디톡스(-4.99%), 휴젤(-6.98%), SK머티리얼즈(-3.29%), 원익IPS(-4.12%)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4.3원 내린 1128.9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