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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1월 말까지 설해 대책 준비기간 운영

13개 협업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현장중심 체계 구축

오영태 기자 기자  2017.10.13 14: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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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겨울철 폭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도로이용자의 불편·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와 효율적인 제설로 원활하게 교통이 운영되도록 오는 11월말까지 설해 대책 준비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겨울철 재난 사전 대응 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달 20일부터 13개 협업 부서와 자율방재단, 보령경찰서 등 3개 유관기관과 △제설 장비(51대) 및 자재(모래주머니 2만개, 염화칼슘 등 800여톤) 확보 △제설 취약구간별 맞춤형 제설기법 도입 △극한상황 대비 교통소통 대책 마련 등을 준비했다.

또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 회의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 구축으로 재난에 빨리 대응하고 설해 취약지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의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 계층의 보호에도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정력이 미치지 않을 수 있는 마을 진입로와 산간도로에 대해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마을이장 등을 중심으로 민간제설단을 운영해 민간 자율방재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농·축·수산시설 피해 경감을 위해 비닐하우스, 양식장 등의 재해 보험 가입 권고와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기상특보 시 농가 단위 전파체계를 구축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도 가졌다.가.

한진호 안전총괄과장은 "기상 이변으로 겨울철 한파 지속 기간가 늘어났고 폭설량도 증가해 자칫 방심하면 시 전체의 교통이 마비될 수 있다"며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