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감 첫날'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출범 후 요금할인율 상향 성과"

황이화 기자 기자  2017.10.12 10:55: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새 정부의 첫 국회 국정감사(국감)가 시작된 12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대상 국감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저를 포함한 과기정통부 전 직원은 이번 국정감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출범 후 주요 성과도 소개했다.

유 장관은 "과기정통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 80일 동안 주요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조직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먼저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4차 산업혁명 선도기반 구축 등 향후 5년간 추진해야할 주요 국정과제를 확정했다"고 언급했다.

이 가운데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일환으로 추진한 선택약정할인(요금할인)율 상향을 성과로 꼽았다.

유 장관은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과 같은 시급한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했고, 이동통신사와의 대화와 설득을 통해 요금할인율을 25%로 상향 조정하는 성과도 거두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향후 과기정통부 업무 추진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 장관은 "긴 호흡으로 연구자 중심의 연구·개발(R&D)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비록 단기간 내에 성과를 보기 어렵더라도 긴 호흡으로 먼 미래를 바라보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체가 있는 4차산업혁명을 추진하겠다"며 "4차산업혁명의 주관부처이자 조력자로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중심으로 타 부처는 물론, 민간과의 협력을 선도해 좋은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전달했다.

이 밖에 △소프트웨어(SW) 산업계 해묵은 문제 해결 △R&D 프로세스를 연구자 중심으로 혁신 △보고서 작성 등 관행적이고 반복적인 업무 감소 △산업 현장 및 국민 소통 강화 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유 장관은 마지막으로 "이번 국정감사가 그 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고 미흡하거나 부족함이 없는지 점검하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올바로 정렬하는 계기가 되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