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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골다공증치료제' 허가·판권 인수

하영인 기자 기자  2017.10.11 1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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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웅제약(069620·대표 이종욱)은 노바티스와 한국산도스로부터 산도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졸레드론산 주 5㎎·100㎖'의 국내 판권과 허가권을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한국산도스와의 유통·판매 계약(Distribution and Promotion Agreement)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산도스졸레드론산 주 5㎎·100㎖'를 국내 독점 판매해왔다.

산도스졸레드론산 주는 대표적 골다공증 치료 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이하 BP)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로 1년에 1회 투약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 저충격 고관절 골절 후 새로운 골절예방 등 BP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판권인수로 대웅제약은 제품라인업 강화와 함께 안정적인 매출 수익원을 추가하게 됐다"며 "향후에는 연매출 200억원대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다공증 치료제인 BP 계열 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2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산도스졸레드론산 주의 매출은 IMS 기준 8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