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주시, '제21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전주시 어르신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전북교육문화회관서 열려

윤승례 기자 기자  2017.10.11 17:43:1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제21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과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와 전주시 6개 노인복지관, 전주시 3개 시니어클럽이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영순 (사)전주농악보존회 이사장의 설장고 공연과 꽃지 그룹사운드의 공연팀 어르신 39명의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노인강령 낭독, 청려지팡이 수여식,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한연규 어르신(남, 서신동 거주)과 송은준(여, 팔복동 거주)어르신에게 각각 명아주 줄기로 제작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지팡이를 선물했다. 그간 부모님과 이웃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을 실천한 효행자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 등 총 50명에게는 전주시장 표창(16명)과 전주시의회의장 표창(4명),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상(30명)이 각각 수여됐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한노인회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노인회는 노인으로'라는 슬로건으로 100세 시대에 걸 맞는 사회통합을 위한 노인들의 사회참여가 매우 중요한 일임을 인식하고 다각적인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가정과 국가를 위하여 평생을 헌신해 오신 희생의 가치와 무게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효도와 공경의 자세를 가다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연륜, 전주에 대한 애정이 전주시를 발전시켜온 원동력이다"며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우리가 어르신들에 대해 사회적 차원의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풍요로운 우리의 오늘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것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해 보답하는 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