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11일 전남지방경찰청의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보고서 발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경찰이 발간한 최초의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보고서이자 5.18의 명확한 진실을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고서 발간이 5.18과 관련한 다른 국가기관의 보고서 발간과 책임 있는 사람들의 용기 있는 증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11일 '경찰관 증언과 자료를 중심으로 한 5.18민주화운동 과정 속 전남 경찰의 역할'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경찰의 역할을 정리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보고서 발간을 위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는 당시 현장에서 근무한 전직 경찰관 137명의 증언과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치안본부의 기록, 경찰이 보유한 서류 등이 자세히 정리됐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5.18정신의 온전한 계승을 위한 행동에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