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이번 추석 기간 순천만국가정원에 개장 이래 1일 최다 방문객이 몰리는 등 총 9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628%가 증가한 수치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포함) 68만여명을 비롯해 낙안읍성 14만3000여명, 드라마촬영장 9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외에도 천년고찰 송광사와 선암사, 순천자연휴양림 등에도 자연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려는 방문객이 찾는 등, 순천의 모든 관광지에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브랜드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9월29일부터 '정원갈대축제'를 개최하면서 퍼레이드쇼, 미디어아트쇼, 포크페스티벌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가을 낭만과 추억을 선물하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5일 역대 1일 최다 관람객인 13만9487명이 방문했다.
연휴기간 다채로운 정원갈대축제 프로그램 운영과 습지관람 후 오후시간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등 많은 방문객들의 지역 체류로 숙박업소 품귀 현상이 발생했고, 오천지구, 연향3지구 및 순천만 습지 주변 식당과 국가정원 내 식음시설의 대기 시간이 늘고 식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약 496억원이 추산됐다.
순천시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귀향객 및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1개월전부터 SNS, 파워블로그 등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관광지별 특색 있는 이벤트 개최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연휴기간 내내 지역 곳곳에서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광트렌드가 가족단위 관광객 및 명절 등 연휴를 이용해 여행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며 "관람객 바잉 파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13~15일 팔마시민예술제, 20~22일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11월3일부터 5일까지 순천만갈대축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