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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아파트,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무너져 '사망 3명'

남동희 기자 기자  2017.10.10 2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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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도 의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오후에 발생한 이번 사고는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 2지구 LH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도중에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근로자 염모씨 등 3명이 숨지고 김모씨를 포함한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타워크레인은 공중에 가로로 길게 뻗은 크레인을 철조 기둥으로 받치는 구조인데, 보통 고층 건물 신축과 콘크리트 구조물을 고층에 옮길 때 사용되는 건설장비다.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는 텔레스코핑 작업은 고소(高所)에서 진행되는 만큼 작업지휘자의 직접적인 지휘 아래 이뤄지며, 추락재해방지를 위한 작업발판, 난간 등을 동원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게 일반적이다. 아울러 텔레스코핑 작업 중에는 불균등하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스윙조작 등을 금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해 크레인 위에서 작업 중이던 4명 중 3명이 사망했으며, 작업 중이던 김모씨와 타워크레인 기사는 중상으로 병원에 후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