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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친절·모범 운수종사자 표창

시민 생명 구한 운수종사자 2명과 친절 운수종사자 7명 선정

오영태 기자 기자  2017.10.10 16: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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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올 3분기 시내버스 안전 및 친절 모범 운수종사자 9명을 선정하고 10일 시청 시민경청실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 운수종사자는 △금성교통 이진승 △한일버스 김한조 △산호교통 이찬은 △경익운수 손영일 △대전운수 이봉호 △대전버스 박광배 △협진운수 이정규 △대전교통 최창식 △충진교통 엄재선 등이며 시내버스 서비스를 몸소 실천해 대중교통 이미지를 높인 공적을 인정 받았다.

특히, 금성교통 이진승씨는 시내버스를 운행하던 중 심정지된 승객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올해 들어 운수종사자가 승객의 생명을 구한 여섯 번째 사례이다.

또한 한일버스 김한조씨는 운행 중 분실자살 추정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시내버스에 비치된 소화기를 꺼낸 뒤 진화에 동참하며 신속한 위기대처능력을 발휘했다.

선정된 운수종사자에게는 6개월 동안 5만원씩 친절수당이 지급되며 해외연수 시 우선권이 주어진다. 

권선택 시장은 "친절 모범 운수종사자의 버스에서 기분 좋은 승객은 직장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일할 수 있다"며 "시내버스가 바로 대전 전체를 밝아지게 만드는 연쇄반응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해 새롭게 시작한 운수종사자 최고 권위의 상인 올 해 최고의 친절왕(Bus-King)을 올해 말 선발할 것"이라며 "표창패 수여, 시 홈페이지 사이버 명예의 전당 등재 및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친절운행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