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도, 추석 황금연휴 관광객 크게 늘어

장철호 기자 기자  2017.10.10 16:40: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추석 황금 연휴 동안 전남을 찾은 관광객 수는 282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알렸다. 이는 5일이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82만3000명)보다 243%가 늘어난 수치다.

주요 관광지별로는 △순천만정원 63만1000명 △여수 오동도 30만6000명 △곡성 기차마을 7만4000명 △강진 가우도 5만5000명 △담양 죽녹원 3만9000명이다.

특히 연휴기간 개최된 곡성 심청축제, 영광 노을축제를 비롯한 25개의 다채로운 축제 및 문화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 

또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는 연휴 기간 엄선된 코스를 운행한 결과 평소(32명)보다 많은 1대당 36명이 탑승했다. 대만 관광객 300여명도 무안공항을 통해 전세기로 전남을 방문했다.

이처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최장 10일에 이르는 연휴 기간을 대비해 무료 관광지 확대와 할인 이벤트를 벌였기 때문. 아울러 서울시청, 나주 혁신도시 등에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도 있다.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전남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결과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을 찾았다"며 "13일 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와 20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대규모 행사와 30여개에 이르는 다채로운 축제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