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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9월 내수 전년比 20.2%↓

내수판매 다소 반등 요인 틈새시장 공략 모델 활약

노병우 기자 기자  2017.10.10 15: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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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9월 내수에서 총 736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0.2% 하락한 내수실적을 보였으며,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는 전년 대비 93.1% 증가한 2만6182대를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삼성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주력 신차들의 판매호조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다만, 전월과 비교해서는 5.2% 늘었다. 내수판매가 다소 반등을 보인 데에는 지난달 출시한 틈새시장 공략 모델들의 활약이 컸다. 

먼저, 지난달 1일 출시한 QM6의 가솔린모델 QM6 GDe가 디젤 일색인 중형 SUV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1426대가 판매됐다. 이로써 디젤모델을 포함한 QM6 총 판매는 전달보다 54.2%가 증가한 2468대를 시현하게 됐다.    

또 2018년형 SM5가 대폭 강화된 상품성과 높은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중형차시장에서 빠른 반응을 이끌어 총 855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 

아울러 르노삼성의 지난달 수출은 역대 최다 1만8820대로 전년보다 334.1% 급증했다. 르노삼성 수출 대표차종인 닛산 로그가 1만2000만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달 연식변경에 따른 생산 급감 탓에 3127대만 수출해 지난달 상대적으로 일시적 증가효과를 봤다.

르노삼성 주도로 개발돼 8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SUV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5459대가,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SM6(수출명 탈리스만) 역시 전달보다 41.4% 증가한 1331대를 해외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