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차 산업 혁신기업 이에스브이(223310·대표 강조셉정환, 이하 ESV)가 GPS 연결 없이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을 탑재한 첫 자체브랜드 블랙박스 시리즈 3종을 27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존 주문자생산방식(OEM)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ESV 자체 브랜드를 내세워 출시하는 첫 제품일 뿐 아니라 외장 GPS 없이도 차선이탈알림, 앞차출발알림, 신호등변경알림 등을 구현해 타사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아울러 기존 블랙박스 제조업체들이 야간 번호판 인식률에 있어 슈퍼나이트 비전, 울트라 나이트 비전 등을 표방하고 있지만 ESV는 보다 더 정밀한 화질의 '고성능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야간 인식률이 더 뛰어나다.
이 밖에 차량 시동이 꺼진 뒤에도 주차녹화가 가능한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해 500만 화소에 초당 2프레임 저속촬영으로 장시간 동안 안정적이고 선명한 영상 녹화를 지원한다.
또 긴급 녹화가 필요한 경우 녹화 모드로 바꿔주는 '수동 녹화 기능'과 과속카메라 정보를 안내해 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및 매순간 영상 정보를 순차적으로 저장하는 TAT 안전 기록 방식을 탑재해 사용자의 안정성과 편의성까지 챙겼다.
강조셉정환 대표는 "ADAS는 자율주행차 구현의 기본이자 핵심 기반 기술로 인공지능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ESV 이름을 내걸고 출시되는 첫 모델인 만큼 기존 ADAS 기술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인식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이번 제품이 블랙박스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ESV는 자사 브랜드 첫 블랙박스 공개와 함께 안정적인 영업망 확충에 나섰다. 전국 총판 라인을 구축해 자체적인 제품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인데 그간 OEM 방식으로 블랙박스 업계 상위 브랜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해왔다면 기존의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유지하면서 자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