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0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아이폰X 출시의 수혜 덕에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18.2% 상향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종전 추정치를 상회한 깜짝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은 2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상승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343억원으로 상반기 적자인 199억원을 상쇄시켜 흑자전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인 아이폰X에 TSP(터치스크린패널)용·OLED용으로 R/F PCB(경연성회로기판) 2개 모델을 신규 공급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애플 아이폰X 판매 부진 및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로 예상대비 판매량이 악화될 경우 단기적 부담은 존재하나 내년 실적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및 경쟁사 대비 애플 내 높은 점유율을 감안하면 내년 실적의 추가 상향 가능성이 더 높다"며 "단기보다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신증권은 인터플렉스의 4분기 영업익은 463억원, 내년 영업익은 13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및 내년 주당순이익(EPS) 또한 종전 대비 각각 50.3%, 38.4%씩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