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8거래일만에 소폭 상승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57포인트(0.02%) 오른 2373.14로 강보합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5억, 427억원 가량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홀로 119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이틀째 '사자'를 외쳤으나 외국인은 나흘째 '팔자'를 유지했다. 기관은 사흘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344억 순매도, 비차익 425억 순매수로 전체 919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1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29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57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운수창고(-1.19%), 의약품(-0.90%), 전기전자(-0.72%), 운수장비(-0.57%) 등은 부진했으나 의료정밀(2.13%), 섬유의복(1.59%), 화학(1.23%), 철강금속(1.08%)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POSCO(1.28%), LG화학(2.12%), 신한지주(1.51%), 아모레퍼시픽(3.70%), 한화생명(1.18%) 등이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삼성물산(-1.11%), 삼성생명(-1.30%), S-Oil(-1.60%), 기아차(-1.91%)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1.15포인트(-0.18%) 내린 648.09로 거래를 끝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억, 129억원 정도 사들였지만 외국인은 187억원가량을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00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68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433개 종목이 하락했다. 110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98%), 음식료담배(2.05%), 운송장비부품(1.79%), 출판매체복제(1.00%) 등이 호조를 보였다.
반면 제약(-1.80%), 비금속(-1.66%), 유통(-1.37%), 기타제조(-1.19%), 디지털컨텐츠(-1.06%) 등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3.49%), 셀트리온헬스케어(-3.15%), 메디톡스(-5.30%), CJ E&M(-2.09%) 등이 흐름이 나빴으나 코미팜(2.08%), SK머티리얼즈(4.04%), 톱텍(4.10%), 에스엠(3.96%) 등은 오름세였다. 지엠팔텍은 상한가, 수성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8.4원 오른 1149.1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