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은 김포~울산, 울산~제주 노선에 오는 10월18일부터 28일까지 임시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 운항은 국내선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노선 다양화 전략의 일환이며, 제주항공은 임시운항을 통해 해당 노선의 시장성 등을 검토한다.
일정은 오는 10월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이며, 매일 왕복 2회 일정으로 각 44회씩 총 88회 운항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은 김포~울산, 울산~제주 부정기편에 대해 특가판매도 진행한다. 이번 특가는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운임을 기준으로 9900원부터 판매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에 부정기편 운항을 계기로 삼아 울산 지역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우대서비스'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주항공 기업우대서비스는 공공기관, 정당, 협회 및 단체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 이상 일반기업체는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가입돼 있는 임직원 가족과 지인 누구라도 기업우대 코드를 사용해서 동일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업우대서비스 가입 기업들은 출장 등에 사용되는 비용절감은 물론, 항공료할인을 기업 복지혜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정기노선을 운항중인 김포~부산 노선 역시 지난해 정기노선 취항에 앞서 임시편을 운항하며 시장성을 검토한 바 있다"며 "이번 부정기편도 항공기 운용 효율성과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면밀히 검토해 노선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