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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연구개발센터 건립 2000억 투자

분산된 연구개발 인력 통합해 시너지 극대화

임재덕 기자 기자  2017.09.28 13: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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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는 반도체 기술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2000여억원을 투자, 경기도 이천캠퍼스에 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한다고 28일 밝혔다. 

10월 착공되는 연구개발센터는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며, 규모는 지상 15층, 지하 5층에 연면적 약 9만㎡다. SK하이닉스는 4000명 이상의 인력을 수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구개발센터는 M14 공장 옆 부지에 조성돼 D램개발사업부문 등이 입주해 있는 SUPEX Center와 R3 건물과 인접, 통합 연구개발 허브를 이룰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천캠퍼스 내 여러 건물에 분산되어 있던 미래기술연구원과 낸드 개발사업부문의 인력들이 한 공간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반도체 기술의 개발 난이도 증가로 연구개발 역량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통합 연구개발센터를 차세대 핵심 연구거점으로 삼아 미래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