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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7거래일 연속 하락

0.07% 내린 2372.57…코스닥 1.06% 오른 649.24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9.27 16: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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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장기간 연휴를 앞둔 가운데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75포인트(-0.07%) 내린 2372.5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6억, 413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은 홀로 2824억원가량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도, 기관은 이틀째 매수에 집중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541억, 비차익 1052억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1592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6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43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18%), 종이목재(1.09%), 통신업(0.77%), 소형주(0.74%) 등이 비교적 강세였으나 증권(-1.54%), 철강금속(-1.19%), 전기가스업(-0.93%), 서비스업(-0.66%)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POSCO(-1.27%), NAVER(-2.52%), 신한지주(-1.49%), 현대중공업(-3.40%), 코웨이(-3.55%) 등은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2.77%), 아모레퍼시픽(1.04%), 엔씨소프트(2.27%), 롯데쇼핑(2.71%)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6.84포인트(1.06%) 오른 649.24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억, 206억원 정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302억원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7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없이 76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78개 종목이 떨어졌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85%), 통신방송(-1.46%), 기술성장기업(-0.13%), 섬유의류(-0.09%), 오락문화(-0.02%), 금속(-0.01%)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출판매체복제가 3.36% 올라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제약(2.23%), 기타제조(2.11%), 인터넷(2.04%), 비금속(1.90%)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메디톡스(-1.01%), CJ E&M(-1.79%), 신라젠(-1.14%), 코미팜(-2.47%) 등이 부진했으나 셀트리온(4.70%), 휴젤(2.29%), 로엔(3.69%), 포스코켐텍(3.27%), 제일홀딩스(3.93%) 등은 흐름이 좋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3.9원 오른 1140.7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