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방청은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27일 자로 소방감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소방감급 시·도 소방본부장과 국장에 대한 인사는 소방청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인사는 승진자 3명의 소방 입직경로, 출신지역이 고루 안배됐으며 현장경험을 중시한 인사가 특징이다.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으에 임용된 변수남 국장은 제주 출신이며 소방사로 소방에 입직했다. 변 국장은 오랜 현장경험을 소방정책에 접목하는 취지에서 현장성이 강한 119구조구급국장으로 발령났다.
경북소방본부장에 등용된 최병일 본부장은 경기 출신이며 소방사로 입직해 2여년 근무던 중 간부후보생으로 재입직했다. 경북과 소방환경이 비슷한 경기도에서의 오랜 현장경험을 감안해 경북소방본부장으로 발탁됐다.
인천소방본부장인 최태영 본부장은 서울 출신의 소방장으로 시작했으며 서울과 경기의 현장경험이 수도권의 소방환경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입직경로와 현장경험, 업무처리능력 등에 중점을 둔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승진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소방감 변수남 △인천소방본부장 소방감 최태영 △경북소방본부장 소방감 최병일
◆전보
△소방청 기획조정관 소방감 김성곤 △중앙소방학교장 소방감 김홍필 △부산소방안전본부장 소방감 윤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