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2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고려엔지니어링 등 협력중소기업 6개사와 해외판로지원 성과공유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협력중소기업들은 공동과제 수행을 통해 발생된 성과를 공동 분배하고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006년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이래 2015년부터 다(多)자간 협업, 해외판로지원, 실증시험지원 성과공유과제를 3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한 뒤 매년 8개 분야 50여개 이상의 성과공유 과제를 진행했다.
서부발전의 해외판로지원 성과공유 과제는 협력기업들에게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도 중 하나다. 종전 해외전시회나 시장개척단 참여지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해외특화용 신제품 개발, 해외 Test-Bed 지원 등 중소기업이 수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을 맞춤 지원하기 때문.
특히 올해부터 기업들끼리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하는 과제도 있어 해외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과제를 공모했으며 성과공유추진위원회 평가를 통해 6개 기업 3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확정다. 또 참여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3억8000만원이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용규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이번 과제가 기업들에게 해외진출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협력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성과공유 과제 외에도 다자간 성과공유 과제와 실증시험지원 성과공유 과제도 지원하는 등 협력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의 현장 실증을 통한 판로지원 노력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