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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씨엠에스에듀, 학력인구 감소에도 외형·수익성 동시에"

한예주 기자 기자  2017.09.27 0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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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씨엠에스에듀(225330)에 대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 교육업체들 모두가 학령인구 수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교육업체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통한 외형 성장과 인당 과목수 증대를 전략으로 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진출의 경우는 국내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사업을 진행하기에 여러 제약이 있을 수 있고, 원만하게 사업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정상화되기 전까지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또한 "인당 과목수 증대를 통한 수익성 증가도 가능은 하지만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기엔 어렵다"며 "국내 대부분 교육업체의 경우 외형과 수익성 증가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엔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고 짚어냈다.

아울러 "씨엠에스에듀 또한 다른 교육업체와 마찬가지로 학력인구 감소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타 업체 대비 침투율이 낮아(현재 직영점 수 29개)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며 "사고력과 코딩이라는 지금까지 전문 교육업체가 제공하지 않던 컨텐츠를 제공해 외형과 수익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씨엠에스에듀는 사고력관 21개, 영재관 8개의 직영점과 44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동사의 실적을 견인하는 것이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에 있어 매출 성장률은 낮아질 수 있으나 외형 및 수익성 증가는 매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