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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北리스크, 코스피 엿새째 '미끌'

0.26% 하락한 2374.32…코스닥 6거래일만에 상승 마감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9.26 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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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대북 리스크 여파에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08포인트(-0.26%) 내린 2374.3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5065억원어치 사들였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47억, 3854억원가량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나흘만에 사자로 돌아섰으며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362억 순매수, 비차익 453억 순매도로 전체 909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5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43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전기전자(-3.50%), 의료정밀(-3.03%), 은행(-1.08%), 제조업(-0.97%) 등이 부진했지만 운수장비(4.37%), 건설업(2.97%), 철강금속(2.58%), 유통업(2.32%)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9만8000원(-3.66%) 하락한 258만3000원에 종가를 적었고 SK하이닉스(-4.87%), KB금융(-1.62%), 기업은행(-1.73%), 삼성전기(-1.93%) 등도 약세였다.

이에 반해 현대차(4.61%), POSCO(2.60%), SK텔레콤(2.00%), KT&G(1.94%), 현대중공업(5.76%)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는 0.36포인트(0.06%) 오른 642.40을 기록해 엿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450억원 정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9억, 2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41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65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468개 종목이 떨어졌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2.08%), 금융(-1.50%), 기술성장기업(-1.28%), 기타 서비스(-0.91%) 등은 내림세였으나 오락문화(2.69%), 운송장비부품(2.59%), 운송(1.81%), 통신서비스(1.73%) 등은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3.00%), 셀트리온헬스케어(-1.11%), 신라젠(-9.28%), 서울반도체(-1.18%), 나노스(-4.93%) 등의 흐름이 나빴다. 반면 메디톡스(3.08%), 휴젤(2.83%), 바이로메드(8.49%), 코미팜(5.35%), 파라다이스(7.35%)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5원 오른 1136.8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