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가스공사(036460, 이하 가스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운영사업으로 약 2500만달러의 최초 배당수익을 실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가스공사가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가스공사와 수르길 가스전을 공동 개발해 생산한 가스를 110㎞ 떨어진 '우스튜르트 가스화학 플랜트'로 송출, 폴리머 화학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잔여 천연가스도 판매하는 고부가가치 창출 '패키지형 자원개발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수르길 현지 합작법인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폴리머 43만톤 및 가스 305만톤, 기타 부산물을 판매해 매출 6억달러를 달성했으며, 투자 지분에 따라 가스공사가 약 2500만달러의 배당수익을 거뒀다.
아울러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가스공사는 향후 25년간 연 약 600억원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난관적인 전언이 나온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향후 수르길 사업의 공동 운영을 통해 경제성과 투자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패키지 자원개발사업의 롤 모델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