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만사형통(萬事亨通) 온라인 정책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알렸다.
현재 만사형통 온라인 정책네트워크 앱은 지난 8월 말 구축 완료됐으며 현재 9300여명의 패널이 가입했다.
만사형통 앱을 이용한 첫 설문은 여수의 대표적인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유료화'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설문에 총 1392명의 패널이 참여했으며 이중 71%가 유료화에 찬성했다.
이어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두 번째 설문조사도 진행됐으며 다음 달 초에는 '2017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시민만족도 및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준비한다.
시는 설문조사 후 결과를 분석하고 관련 부서에 통보해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한다는 방침이며 설문 참여자들에게도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 각 설문 참여 패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패널 활동 자격은 18세 이상 여수시민과 향우로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만사형통'을 검색해 무료 설치한 후 가입하면 된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만사형통 패널 수는 여수시 인구의 약 3.2%에 이르고 성별·지역별·연령별로 고루 분포됐다"며 "이를 통해 시정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