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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2400선 턱걸이 마감

0.24% 하락한 2406.50…코스닥 1.04% 내린 661.11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9.21 15: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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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려 2400선에 턱걸이 마감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70포인트(-0.24%) 내린 2406.5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799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억, 2005억원 정도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나흘째 순매도에 집중했고 개인은 사흘째 순매수를 유지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628억, 비차익 693억원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2321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19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621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5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92%), 통신업(0.88%), 보험업(0.23%), 제조업(0.05%)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였다.  

특히 의료정밀(-2.62%), 운수창고(-2.51%), 철강금속(-2.19%), 증권(-2.16%) 등은 2%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2.97%), SK텔레콤(1.83%), 롯데케미칼(1.43%) 등이 강세였다.

이에 반해 POSCO(-2.62%), NAVER(-2.55%), 현대모비스(-1.37%), 삼성SDI(-2.74%)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도 6.94포인트(-1.04%) 내린 661.11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6억, 26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417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3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25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904개 종목이 내려갔다. 71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유통(0.69%)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비금속이 3.69% 내려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기술성장기업(-1.93%), 통신장비(-1.92%), 의료정밀기기(-1.84%), 기타제조(-1.75%) 등도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뚜렷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9%), SK머티리얼즈(2.00%), 컴투스(2.10%), 파라다이스(3.04%) 등은 분위기가 좋았으나 CJ E&M(-1.38%), 신라젠(-1.98%), 코미팜(-3.66%), 나노스(-2.21%) 등은 내림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4.4원 오른 1132.7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