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가스공사(036460, 이하 가스공사)는 대구시 동구 송정동에 천연가스 기반 에너지 자립형 주거타운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연가스타운은 천연가스와 태양광만으로 전기 및 냉·난방 등 가정용 에너지를 자족할 수 있는 친환경 주택단지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우수한 '패시브 하우스' 형태로 40~60평형 단독주택 50여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대구시와 대성에너지가 참여한다. 가스공사는 개별주택과 공동시설에 설치되는 에너지 설비 및 가스이용기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유종수 가스공사 영업본부장은 "이번 천연가스타운 조성사업으로 가스공사와 대구시, 지역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오는 2021년 세계가스총회 대구 개최를 앞두고 천연가스 및 지역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일 공모를 통해 하우스탑디앤씨를 시행사업자로 선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하우스탑디앤씨는 자체 확보 부지에 대한 시공·분양을 맡게 되며, 올해 말 일반인 대상 분양을 거쳐 오는 2019년까지 단지 조성과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