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격 지원∙제어 업체 알서포트(131370·대표 서형수)는 스마트수업 부문 사업을 본격화한다. 회사는 대구 소재 왕선중학교와 모바일 원격 제어 앱 '모비즌 미러링(Mobizen Mirroring)'을 이용한 스마트수업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알서포트와 왕선중학교 간 이번 협약은 실제 수업 일선 교사들의 모바일 기기에 모비즌 미러링을 활용, 학생들과 교사들의 학습 능률을 높이는 스마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모비즌 미러링은 모바일 기기를 PC와 유·무선으로 연결해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PC모니터로 미러링해 줄 뿐 아니라 PC에서 모바일 기기를 직접 제어할 수 있다.
가령 실제 수업 환경에서 모바일 기기로 제작한 영상 또는 앱을 교실내 대형 TV에 미러링해 학생 이해도를 높이거나 교실 앞 교단에서 진행하는 실습이나 교보재 수업을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를 이용, 교실내 대형TV로 카메라 화면을 미러링해 모든 학생에게 전달해줄 수 있다.
학생 개인이 자리에서 실습하거나 발표를 하는 모습을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로 대형TV에 중계해 모든 학생이 공유하는 데도 쓰인다.
알서포트는 이번 협약으로 왕선중학교에 1년간 모비즌 미러링과 원격 제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를 왕선중학교에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왕선중학교에서는 모든 교사가 모비즌 미러링을 적극 활용해 우수사례 및 제품 개선점 등에 대해 알서포트에 피드백을 제공하고, 리모트뷰를 통해 디지털교과서 태블릿을 일괄 원격 관리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향후 적극적인 IT서비스 도입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상급 기관과 인근학교로 전파할 계획도 세웠다.
추현아 왕선중학교 교장은 "이번 알서포트와의 체결로 스마트수업에 모바일 기기를 적극 도입해 보다 효과적이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마트수업을 위시한 스마트교육 부문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앞으로 교육산업과 공공교육기관에서도 IT와의 융합이 더욱 빠르고 광범위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원격을 이용한 모비즌 미러링, 리모트뷰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분야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