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항 인근 어민들의 선박 안전항행을 위해 천리포항 북서방 1해리 해상 암초에 등표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등표가 설치된 암초는 바닷물이 들었을 때 물속에 잠겨 육안 확인이 불가능해 통항 선박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의항리서방등표(높이 22m, 직경 9m)는 야간에 백색등화를 매 15초마다 아홉 번 밝히며 야간에는 8해리 떨어진 곳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등대불이 있어 어선 등 선박이 보다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됐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선박통항이 잦은 주요 항로상 위험요소에 항로표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선박이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