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제5회 충북교육청 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알렸다.
중앙도서관은 이 기간 '즐기자! 책과 함께'라는 주제로 독서체험관과 야외 콘서트, 퀴즈대회,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개막하며, 개막식에서는 오송중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맘마미아'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볼거리로 61개의 부스로 구성된 오감만족 독서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북아트, 동화구연, 샌드아트, 금속활자 인판 인쇄 체험, 과학·미술체험, 점자이름 팔찌 만들어 보기 등 이 운영돼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내에는 '포토 갤러리', '작은 독서공간', '오픈 아트갤러리', '책사랑방' 등의 코너를 돌면서 보물을 찾고 선물을 받는 '도서관 속 보물찾기'도 열려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책 사랑방은 '서당에서 배우는 사자소학'을 배우며 옛 서당 예절과 전통문화를 접해보는 이색 체험 코너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충북고등학교 AM밴드를 비롯하여 플룻, 기타, 방송댄스, 음악 버스킹, 중창, 사물놀이 등 풋풋한 감성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중·고학생 동아리 9팀이다.
전시회도 마련된다.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덕혜옹주와 몽실언니를 주제로 하는 독서웹툰, 원화, 캘리그라피 등 20여점과 미원도서관 독서회원들이 그린 민화 '책가도' 20여점이 중앙도서관 내에서 관객을 찾는다.
청주시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하는 독서골든벨도 전개된다.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일반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독서 골든벨'을 실시하며 점중앙도서관 내 점자도서관에서는 시각장애를 체험하는 코너를 꾸린다.
이외에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구가 아파요'란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되는 환경교육 특강도 주목할 만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3년부터 시작된 충북교육청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충북을 대표하는 독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여자가 북페스티벌의 주인이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