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양시는 야간 차량통행과 보행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가로등과 보안등을 대상으로 LED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민선6기 정현복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2015년부터 총 35억9200만원(국비 9억3800만원, 시비 11억1900만원, 민간투자금 15억3500만원)을 투자해 가로등과 보안등 9473개를 대상으로 기존 나트륨등에서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지금까지 3973개를 대상으로 교체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까지 5500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준공 후 민간투자자가 5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있으며, 민간투자 부담금에 대해서는 투자자에게 전기요금과 유지보수비 절약분으로 5년간 균등 분할해 지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9억3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투자 및 2단계 최저가 입찰방식에 따른 방식을 통해 시가 직접 공사를 추진하는 것보다 58여억원의 사업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에 터널과 공원을 대상으로 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200여개를 교체 계획이며, 현재 국비를 신청 중에 있다.
김성근 시설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야간 보행 취약지역과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해 사전 현장조사를 거쳐 LED조명 설치를 확대해 나가 시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전기요금 절약으로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는 등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