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임내현 국민의당 법률위원장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북경에서 열린 국제검사협회(IAP: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rosecutor) 연례총회에 상원의원 자격으로 문무일 검찰총장 등 검찰간부들과 역대 최대인 13명의 한국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인터폴 및 유엔안보리 간부들까지 참여하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군 검찰의 참여도가 높아가는 등 국제 검찰 간 교류협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
특히 한중관계가 사드문제로 서먹해 졌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검찰 간부들 간에는 우호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했다.
IAP는 170여개국 30만명의 검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임 위원장은 2003년 30명으로 구성된 지도부의 일원인 집행위원에 선출돼 2004년 서울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큰 호평 속에 공로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임기 후에는 활발한 상원위원(Active Senator)으로 적극 참여해 김준규 전 검찰총장과 황철규 대구고검장이 아시아 태평양 담당부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국제검찰계에서 한국위상이 높아지는 데 기초를 닦는 한편 15년째 검찰 외교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임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3회에 걸친 한국대표단의 발표 때마다 토론을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