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우수와 오수의 완벽한 분리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불편을 줄이고자 공사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정 내 배수설비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주요도로에 대한 최종 포장을 할 수 없었으나, 현재 진행 중인 장천사거리~장대다리 구간과 터미널 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가정 내 배수설비 공사가 본격 시행될 수 있다는 게 시 측의 설명이다.
시는 추석 명절 이후부터 공사에 박차를 가해 주요도로는 오는 12월까지 최종 포장을 완료하고, 골목길은 당초 내년 9월까지 포장할 예정이었으나 5개월을 단축시켜 내년 4월까지 포장을 마칠 계획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강동연 순천시 하수도과장은 "20년 걸릴 공사를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마무리하기 위해 하수관로 공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