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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판교면, '사랑의 영양죽 배달사업' 진행

15일 독거노인 22가구 대상 사골국·반찬 전달

오영태 기자 기자  2017.09.15 1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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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종)는 15일 '사랑의 영양죽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사골국 및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판교면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반장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독거노인 22가구에게 사골국 및 소고기, 깍두기, 조미김 등을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영양죽 사업'은 한 달에 두 번, 총 20회의 반찬 배달 봉사활동이다.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반장이 함께 음식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건강상태 파악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 관리 등도 병행한다.

특히 독거노인가구의 경우 영양결핍상태에 놓인 경우가 많아 가정방문을 통한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은 이모 어르신은 "아침저녁으로 날이 쌀쌀해져 체력도 떨어지고 몸도 불편해 혼자 식사를 챙겨 먹기가 힘들었다"며 "이렇게 직접 전달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늙은이와 말벗이 돼주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광념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연말까지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