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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 추석 선물은 '서천 특산품'이 으뜸"

오영태 기자 기자  2017.09.15 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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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금 서천김, 한산소곡주, 모시떡 등 서천 특산품이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천김은 충남 김 생산의 98%, 전국 김 생산량의 13%를 차지한다.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에서 자라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세계인에게도 주목받고 있는 상품이다.

김은 연중 식탁에 오르기 때문에 명절뿐 만 아니라 평상 시 선물로도 인기가 있다. 전장용·식탁용 조미김은 1만원부터, 마른김은 한 톳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스낵김 '마로칩 43'도 인기리 판매 중이다. 중국, 미국, 일본, 중동 등으로 수출된 마로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네 번 구워 단백하다. 매운맛, 치즈맛, 아몬드맛, 코코넛맛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으며 맛과 영양이 뛰어다. 한 봉에 3000원이다.

제례용으로 인기가 높은 한산소곡주는 1500년 전 백제왕실에서 즐기던 술인데, 과거 보러 가던 선비들이 한두 잔 마시다가 못 일어나 낭패를 봤다는 등 이 술과 엮인 여러 이야기도 있다. 

100일이라는 오랜시간 깊은 발효와 숙성을 거쳐 빚어져 맛이 부드럽고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다. 특히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이나 명절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서천군에서 소곡주를 생산하는 업체는 총 51개소로 집집마다 제조비법에 따라 그 특징과 맛이 조금씩 다르며 제품용량도 700㎖(1만2000원~1만5000원), 1.5ℓ(2만원), 1.8ℓ(2만2000원~2만5000원) 등 다양하다.

추석에 앞서 가장 많이 팔리는 특산품은 모시송편이다. 모시잎을 넣어 만든 모시송편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선물세트며 1.2kg 기준 1만원이다.

또한 서천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멸치, 박대, 조기 등의 수산물은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